양산시탁구협회ㆍ연합회(회장 김병주)가 지난 1일 몸의 근육이 굳어가는 희귀병으로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차주현(17, 남부고1) 학생에게 성금 1천414만9천340원을 전달했다.
양산문화원은 1986년 4월 개원하고 그 해 7월 12일 문화공보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다. 향토문화와 역사적 사료 관리에 충실해 온 문화원은 삽량문화제를 주관 운영해 왔으며, 매년 양산문화지를 발간하고 역사유적 및 유물에 관한 사료를 정리 발간해 왔다. 또 웅상농청장원놀이, 가야진용신제, 양산사찰학춤 등 전통문화예술의 계승ㆍ발전을 도모해 왔다. 문화원은 1991년 북부동 현 청사를 마련해 운영해 왔지만 유물전시관과 함께 계획된 새로운 북정동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고향의 봄 작가인
양산여성회는 ‘그들의 세상에서 나로 살았던 여성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모두 9회에 걸쳐 무료 여성역사교실을 진행한다. 여성사의 고뇌와 전망을 시작으로 소서노, 선덕여왕, 천추태후, 신사임당, 허난설헌, 나혜석 등 과거 역사 속 여성들의 삶을 매 시간마다 살펴볼 수 있다.
‘독서’라고 하면 흔히 재미없다, 딱딱하다, 지루하다는 생각을 떠올린다. 책장이 쉽게 넘어가는 만화책, 그림책과 달리 글자 수가 많은 책을 처음 접하는 시기의 아이들은 책을 그저 ‘공부’의 일환으로만 생각하며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도 많다. 책은 지식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정보와 지식의 기반이 되는 독서습관은 어릴 때부터 중요한 부분이다. “내 아이에게 독서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고 생각하는 당신, 북아트를 강력 추천한다.
“많은 분들이 주현이를 이렇게 사랑해주기에 꼭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한 소년의 투병생활에 용기를 주기 위한 따뜻한 음악회가 지난 29일 남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마냥 기다렸던 봄도 잠시, 어느새 여름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나가는 기분 좋은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문화생활. 6월 문화소식과 함께 가족과, 연인과 문화소풍을 떠나보자.
양산가정폭력상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가정생활과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기능인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산업체에 동일분야 또는 직종에서 장기간 종사해 도의 산업과 기능발전에 크게 공헌한 우수기능인을 대상으로 기계, 금속, 전기, 통신, 전자, 건축, 공예, 정보처리, 농림, 산업디자인, 교통, 안전관리, 해양, 서비스 등 22개 분야에 한해 최고장인 5명을 선정한다.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인 청소년회관이 당초 준공예정 기한인 6월을 지키지 못하고 연말에야 완공될 전망이다. 청소년회관은 중부동 406-1번지 양주공원 내에 연면적 2천98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북카페와 포켓볼장,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길거리에는 후보자들의 현수막들이 넘쳐난다. 다양한 현수막들 가운데 유난히 눈에 띄는 ‘엄마, 투표하고 놀러가요’라는 문구는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잡는다. 현수막을 내건 이들은 바로 양산의정감시단(단장 심명순). 재치 있는 문구 하나로 투표 참가를 독려하는 아이디어가 신선하다.
목탁의 유래 중국 동정호 한 도승이 있어 제자들에게 불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중 한 제자가 공부를 게을리 하고 놀기만 일삼아 도승이 그를 물고기로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제자는 더욱 물속세계를 즐겼고 도승은 물고기 등 위에 나무 한그루를 심었다.
“조국의 파수꾼, 사자의 기상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지구 신양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0일 어곡주민공원에서 제5ㆍ6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문화교육연구소田(대표 전준배)과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더드림(the Dream)프로젝트의 일환인 ‘꽃길 만들기’가 지난 22일 대석마을 일대에서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청소년들의 열정은 막지 못했다. 지난 22일 양주공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청소년 공간개발과 건전한 여가활동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존 IZ’ 개막식을 가졌다.
그림자처럼 그림을 사랑하고 항상 그림을 따라다니는 이들, ‘그리매’의 일곱 번째 정기회원전이 내달 5~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주공 8단지 내에 위치한 디딤돌 작은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독서낭독회를 연다.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은주)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이 공인박물관에서 열린다. 매년 경남의 여러 지역을 찾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이번 해 두 번째 전시로 ‘강국진 판화展’을 연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보다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자원봉사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자원봉사대를 모집, 지난 19일 ‘양산도서관 친구들’ 창단식을 가졌다.양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창단식에서는 모두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실천하는 봉사자의 의지를 다잡았다.
하북면에 가마를 두고 있는 ‘청암요’의 장상철 사기장(43)이 한국의 멋을 가진 사발로 일본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1~16일까지 일본 교토 노무라미술관에서 우리사발 초청전시회를 마치고 돌아온 장상철 사기장(43)을 만나봤다.
양산 청소년들이 지난 15일 경남 거창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10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에 참가해 모두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축제에는 청소년 스타킹선발대회,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 청소년 창작대전, 청소년 수화경연대회 등 모두 4개 부문에 20개 시ㆍ군 추천 청소년